춘천 촉대봉(2015.09.14)

화악산과 한줄기를 이루고 있으며 촛대봉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승용차 2대를 이용하여 날머리인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정문앞에 한대를 주차시켜두고

한대로는 들머리로 계획한 홍적고개로 이동하여 시작하였다.

초반 2Km정도까지는 등로를 따라 풀숲이 우거저 후텁지근 하면서 풀편하였다.

육산으로 다녀갔다는데 의의를 두어야 할만큼 특별한겄은 없는 코스이다.

산행구간 :  홍적고개 - 바위봉 - 촉대봉 - 집다리골 휴양림

이동거리 : 10.16Km

소요시간 : 07시간 45분 (이동 05:43  휴식 02:02)

날      씨 : 12.5도 ~ 28도   맑음

 

 

 

 

 

날머리로 잡은 휴양림앞에 한대 주차시켜두고 들머리인 홍적고개로 이동.

홍덕고개 공터에 주차.

맞은편은 몽덕산,가덕산 가는길

 

촉대봉은 안내표지판이 없고 이곳으로 올라간다.

초반부터 풀숲이 짙다....한여름 같으면 엄청 고생스러울 구간이다.

풀숲을 해치고 가지만 바닥에 산객이 많이 찾는지 길은 확실하다.

 

 

 

약2Km정도를 이렇게 가야한다.

이제 환경이 조금 달라진다.

이정표는 오래되서 글자도 안보이고..하지만 길을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바위봉을 지나서 점심을 먹고

주변의 산맥이 웅장해 보인다.

 

 

 

 

 

 

 

 

위 지도에 정상표지석이라고 나와있는데 오래전에 있었던거 같고 지금은 원정상에 정상석이 있다.

 

 

정상에 도착

인증하고...날개달린 개미때가 있어 바로 하산한다.

 

 

 

 

 

철계단을 내려오니 첫번째 임도.

정상에서 한참을 내려온거 같은데 임도까지 겨우 700m 내려왔다.

 

이곳에서 좌우측 어디로 가도 휴양림이 나오는데 우리는 좌측을 선택.

 

길바닥에 도토리가 많아 밟고 넘어지기도 한다.

 

두번째 임도...이곳부터는 큰길이다.

 

휴양림 안에있는 출렁다리

 

 

휴양림 안에있는 계곡이 물도많고,맑고 좋다.

 

 

휴양림을 나와 마무리하고 홍적고개로 다시가서 원주로...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