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백운산(2015.09.21)

정선에는 백운산이 두개가 있는데 그중  정선군 신동읍과 평창군 미탄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해발은 상대적으로 조금 낮으나 경관은 뛰어 뛰어나며 100대 명산에들며 백룡동굴가 하늘재구름다리가 유명하다.

보통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올라 정상을 거처 우측으로 내려오는데 힘든경우 하늘재 구름다리 코스를 생략할수 있어

우리는 칠족령을거처 하늘재 구름다리 쪽으로 먼저 간 다음 정상을 오르기로 하고 우측으로 진행하였다.

굽이도는 동강과 장엄한 적벽이을 감상하며 정상까지 오를수 있다.

 

산행구간 :  백룡동굴주차장 - 칠족령 - 유리다리(턴) - 칠족령 - 삼거리 - 백운산 (턴) - 삼거리 - 문희마을 - 주차장

이동거리 : 8.99Km

소요시간 : 08시간 21분  (이동 05:35  휴식 02:46)

날      씨 : 14도 ~ 29도 맑음

 

 

 

 

 

백룡동굴 주차장

 

보통 좌측으로 해서 정상을 먼저 가는데 우리는 칠족령쪽을 들머리로 잡는다.

 

백룡동굴은 매주 월요일은 관람이 안된단다.

칠족령을 향하여...

 

칠족령

 

칠족령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

 

하늘벽구름다리로..

 

 

 

구름다리밑은 낭떠러지이다...약간 짜릿하다...이곳에서 다시 칠족령쪽으로 돌아간다....다른곳은 절벽으로 갈수도 없다.

다시 칠족령에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이제 백운산 정상으로....여기서부터 처음 시작하는 느낌이다.

 

 

곳곳에 이런 경고표시판이 세워저있다.

 

밧줄이 성의없이 설치되어있어 별 도움이 안된다.

 

 

 

 

 

저 봉우리중 뒷편이 정상이다....깝깝시럽다.

 

 

사고가 있었던지 추모비도 있었다.

정상을 오르는 네네 우측편으로는 이런 풍경이 보인다.

오늘따라 심호가 유난히 컨디션 난조를 보인다.

기이한 참나무

 

삼거리 도착...정상갔다 다시 와서 문희마을로 갈겄이다.

 

 

정상에서의 주변조망

 

 

하산거리는 짧고 지그재그로 난길을 무리없이 내려갈수있다. 

 

 

문희마을 성황당.

원점회귀

평창읍네 맛집 막국수집

가격은 6,000원인데 먹어본 막국수중 가장 맛있었다.

비빔이지만 시원하기 이를데 없고 맛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