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올산(2015.08.24)

충북 단양에 위치하며 황정산과 마주하고있다.

코스중 암릉지대가 많을걸로 예상하고 힘든 산행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생각보다 험한구간이 많지는 않으며 한번의 산행코스로 적당하였다.

특징으로는 마사토가 많은 산이어서인지 큰 나무보다 작은나무로 숲을 이루었고

인근의 산들을 굽어볼수 있는 조망이 아주 좋은 산이다.

산행구간 : 미노교 - 사방댐 - 570 - 암봉 - 올산 - 나무사다리 - 송전탑 - 미노교

이동거리 : 8.97Km

소요시간 : 07시간 50분 ( 이동  05:32  휴식  02:18)

날      씨 : 19도 ~ 29도 흐리고 바람많음.

 

 

 

 

 

단양I/C를 나와 약 10여분 가서 미노교 근처 공터에 주차시키고 출발

두꺼비바위 방향으로 큰길따라 올라간다

 

두꺼비바위 밑에 꼬리표가 하나있어 그리로 올라갈까 하다가 지도와 달라  지나처서 길따라 더 올라가기로 한다

한참을 더 올라오니 사방댐이 나온다.

 

안내도가 있고 들머리길이 보인다.

 

 

뒤편 우측이 암봉이고 내려와서 다시올라가 좌측이 정상이다.

 

 

끝에 가장 높은곳이 정상이다.

 

 

 

 

수직굴인데 보기에 깊지는 않다.

 

 

 

 

건너편 채석장...저위 능선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내일 태풍이 온다는 예보인데 그로인해 구름이 많고 바람이 세게불어 바람이 삼큼하고 시원하기 그지없다..

 

 

 

마당바위

마당바위 밑으로 돌아가는길...마당바위로도 갈수있다.

 

 

꼬리표로보아 산객이 많이 찾는산인거같다.

 

 

 

 

 

 

 

 

 

 

 

 

 

 

 

 

 

 

 

 

 

 

지도에서 엉덩바위 근처인데 이겄인지...

 

 

 

정상에서 미노리 방향으로 몇걸은 가다가 좌측으로 급선회해서 하산한다.

 

앞서가는 심호 따라가기에 바쁘다....뭐꼭 매달고가는거 같은데 서있는 고사목이다. 

 

 

 

 

기대기 좋은 바위라 누워 하늘보니 편하고 좋다.

나무 사다리가 있는데 없을땐 어떻게 다녔는지..

 

 

 

 

 

 

 

 

원주로와서.... 낙지볶음밥이 먹을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