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검단산(20113.05.25)

검단산은 경기도 하남의 팔당호 옆에 위치하며 해발 657m 의 산이다.

이렇다할 특징은 없이 그저 평범한 산이라 해야하나...

서울에서 가깝고 접근이 쉬워 찾는 산객이 많았다

어느덧 31도를 기록하는 더위가 찾아와 땀이 많이나고 쉬 지치고 갈증도 자주오고 산행구간도 길었고 해서 다소  힘든 산행이었다.

전절 중앙선 도심역에서 내려 버스로 10 여분 가서 하남 에니매이션 고등학교 쪽을 들머리로 해서 은고개로 하산하는 종주를 하였다.

아래 고도표 에서 나타나 있드시 오르락 내리락 기복이 다소 심해서 종주하는데 힘든부분 이었다.

산행구간 : 애니메이션고등학교 - 유길준선생묘 - 정상 - 고추봉 - 용마산 - 굴다리낚시터 - 은고개

산행거리 : 10.8 Km

소요시간 : 07시간 35분

날      씨 : 최고 31도  바람없이 맑음.

 

 

 

에니매이션 고등학교 옆을지나 들머리에 있는 기념탑

 

길이 넓고 좋다.

유길준선생 묘소

주능선에 접어들어 첫번째 쉽터

운동기구도 한번 해보고

경사가 다소 급하다.

강건녀  예봉산,적갑산,운길산이 있다.

한강대교중에 가장 위에 위치한 팔당대교

 

 

옆에 넓은길이 있지만 재미있는 암릉코스로.

 

어느 친절한 산객께서 자청해서 찍어주었다.

 

사진에서 보는겄보다 좀 힘든구간인데 별거아닌겄처럼 보이네....

전망데크와 앞에 보이는 검단산 정상

어느새 녹음이 이렇게도 짙다.

무슨 꽃인지~

정상을 앞두고 계단이..

이리가나 저리가나 만난다.

철쭉꽃은 이제 거의다 지고 없다.

 

붐비는 정상

사람이 많았지만 인증샸에는 그다지 어려움이 없었다...언능 찍고 고추봉으로...

막걸리 파는곳이 몇군데 있었다.

앞 봉우리가 고추봉...그뒤 희미하게 보이는게 용마산. 언제갈꼬 싶지만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어느새 도달한다.

 

 

 

 

능선길은 나무잎이 해를 가려서 크게 더운줄 모르고 갈수있다.

 

 

 

 

 

중부고속도로밑 굴다리...저길 지나면 하남 광주간 도로 굴다리가 또있다.

버스를 기다리는중...다음 정거장이 은고개 정류장이다.

 

 

은고개에 두어번 가본 보리밥이 괜찮은 집이있어 먹고오려고 했는데 다소 지친 몸이라 오는버스 타고

명일역에 내려 5호선 전철타고 집으로.

다음주 6월2일은 원주(신림) 감악산을 가기로 예정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