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길(2013.5.5)

원래 검단산 또는 광교산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사정이 있어 가지못하고

추억의길 남산길을 걷기로 하였다.

지척에 두고서도 얼마만인지 모를정도로 오랜만에 가본 남산은

많은 정성이 들었구나 할만큼 변해있었다.

구  간 : 명동역 - 명동 - 남대문시장 - 남대문(숭례문) - 남산공원 - 남산도서관 -  남산중턱 - 오솔길 - 식물원(공원) - 한남동 - 서울성곽_ 장충단공원

 

 명동골목....오래전 명동에서 근무시절 즐겨먹던 섞어찌게를 맛보려고 갔으나 한집도 없었다.

차선으로 명동칼국수(명동교자)를 먹자고 갔으나 줄지어 기다려야해서 남대문 시장밥을 먹기로하고 남대문 시장으로..

 남대문 시장을 지나 남대문(숭례문)으로..화재후 일전에 복원완료 해서 구경인파가 장난이 아니다. 

뒤 삼성생명옆이 삼성본관.

 남산공원 입구...

 어린이 놀이터 자리였는데 이렇게 바뀌었다.

 

 옜날 야외음악당 자리이다.

 안중근공원

 예전에 이곳우측 밑에 동물원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벚꽃은 지고없고...겹사쿠라(왕벚꽃)가 만발

 

 

 

 

 

그옜날 5원 할때던가...시험때 가끔 이용하던 남산도서관...지금은 무료란다. 

남산 팔각정(서울타워) 올라가는 도로...중턱쯤 조금 지나서 우측 오솔길로 빠졌다. 

오솔길 가던중 도랑에 있는 올챙이때

다른길은 날씨좋은 휴일에 어린이날이라 복잡한데...오솔길이 호젓하다 

 

하이야트 호텔앞쯤에 있는 식물원(공원) 입구 

 

 

식물원이라 하는데 공원이 아주 잘 꾸며저 있다 

 

 

 

 

한남동의 남산순환도로 입구...여기서 다시 서울성곽길로 

서울성곽길 입구 

 

 이런 성곽이 장충동 신라호텔 뒤까지 이어진다. 

 

장충단 공원입구

장충체육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거의 해체되어있어 보이지 않았다. 

좌측이 신라호텔 ...배호 노래...안개낀 장충단공원 가사에 나오는 낙엽송 고목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공원안에있는 찻집 

 

 

 청계천에 있던 수표교를 옮겨놓은 것이란다.

꽃잔듸.

공원 바로앞이 동대입구역이라 전철 이용하기에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