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영봉(2015.06.13)

모처럼 가족들과 산행하기로 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코스로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북한산 영봉을 선택하였다.

영봉은 인수봉이 아주가깝게 바로 눈앞에 보이고 암벽등산을 즐기는 사람도 많이 보였다.

근처에서 어느산악회가 등산중 5톤정도의 바위가 굴러 1명 사망에 3명 중상의 사고가 발생해서

헬기 3대와 수많은 구조대원들의 출동이 있었다. 

저녁에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어서인지 더위로 힘든 산행이었다.

산행구간 : 우이동입구기점 - 하루재 -  영봉 - 우이능선 - 육모정고개 - 용덕사 - 우이동

산행거리 : 10.57Km

소요시간 : 05시간 18분 ( 이동 04:20  휴식 00:59 )

날      씨 : 20도 ~31도  흐림

 

 

 

 

가는데 천둥소리가 나더니 5톤정도의 바위가 구르는 소리였단다.

4명의 사상으로 3대의 헬기중 1대는 사고 수습중이고 대기중인 2대. 

도선사 쪽으로 올라가다가

이 삼거리를 막 지나서

우측능선으로 하루재 방향으로 올라간다.

도선사 갈림길

하루재...시원한 바람이 항시 부는 곳이라 많이들 쉬었다간다.

하루재에서 영봉 289m

영봉직전 계단

 

 

영봉밑 헬기장

 

영봉에서 잠은 인수봉

 

 

 

 

모처럼 가족인증샸 하고 좋은자리 찾아 점심을 먹고 

육모정고개 쪽으로..

우이능선

육모정 고개...이곳부터는 능선길은 비법정으로 하산하여야 한다.

용덕사를 지나고

 

육모정 지킴터

 이 철망문을 나오면 차도 다니는 넓은 길이다.

우이동을 지나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