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신선봉(2015.06.15)

조령산자연휴양림 바로옆에 위치하며 산객들에게는 상당히 알려진 코스이다.

유명세에 비해 약간은 기대치에 못미첫지만 자체의 아기자기한 아름다움과

조령산 일대와 월악산에 이르기까지 힘차고 웅장하게 펼처저있는 산줄기들을 조망하노라면 시원함이 느껴진다.

긴 코스는 아니지만 바위가 많고 짧지만 수많은 밧줄구간을 지나려면 속도는 나지않고 발바닥이 아프다.

산행구간 :  레포츠공원주차장 - 할미봉 - 신선봉 - 마폐봉 - 조령제3관문 - 고사리 - 주차장

이동거리 :  7.9Km

소요시간 : 07시간 57분 ( 이동 05:23  휴식 02:34 )

날      씨 :  18도 ~ 31.3도 흐림

 

 

 

 

 

레포츠 공원에 주차시키고

언덕위의 길로 올라간다.

민가를 지나면서 죄회전

조금가다보면 갈림길이 나ㅗ는데 누군가 이정표를 그려서 숲속에 놓아두었다.

 

 

 

 

구간구간 조망이 좋고 주변경관도 빼어나다.

 

할미봉

바위가 할머니처럼 생겼다하여 할미봉

 

 

 

 

 

 

 

 

바위틈에서 자라며 기이한 소나무들이 많다.

 

 

 

밧줄 구간이 상당히 많다.

 

 

 

 

 

 

 

 

 

정상 바로 밑에서 점심식사중 

정상밑 너덜지대

부봉,주흘산,조령산등이 보이고...왼쪽으로는 북바위산 월악산 영봉등 많은 이름있는 산들이 보인다.

 

 

 

 

마패봉에서부터는 본격적이 하산...3관문까지 그다지 멀지않다.

 

 

조령 제3관문

 

3관문 밑에있는 세족장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마무리하고

가까이 있는 수옥폭포를 구경하고

 

충주 터미널앞 감자탕집에서 뼈해장국으로 저녁을 배불리 먹고 승용차는 원주로,,,버스타고 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