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일주(2013.04.27)

남한산성은 해발 536m로 서울,성남,광주,하남등 4개 도시에 걸쳐있으며

성의 둘레만 약 8Km 이며 북한산성과 함께 도성을 지키던 남부의 산성이다.

백제 초기에서부터 시작하여 많은 유적과 역사를 간직하고있다.

역사적 의미와, 산 자체의 아름다움, 주변조망,아름드리 노송 등

도립공원으로서 손색이 없으며 주변 시민들에게는 보물과 같은 산이라 할수있겟다.  

본시 탐방개념으로 성곽따라 일주를 하였다고 하는게 맞겟으나

등산개념으로 볼때도 그 어느산 보다 쉽지않은 코스 라고 생각된다.

산행구간 :  마천역 - 서문 - 수어장대 - 남문 - 제1,2,3 옹성 - 동문 - 장경사신지옹성 - 벌봉 - 북문 - 서문 - 마천역

산행거리 : 15.3 Km     날씨 : 7도 ~ 16도 맑음

소요시간 :  09 시 50분 ~ 17시 20분  (약 7시간 30분)

정상석을 대신해서 인증

     성곽따라 한바퀴

                      여기에서의 검단산은 하남에 있는 검단산과 이름만 같다.

 

마천역 1번출구에서 직진후 좌회전 하여 개천을 다라 진행하면 된다.

들머리 근처에있는 만남장소

서문을 향하여 올라간다.

 

 

우익문이라고 써있는데...서문이다...서울 시민들이 주로 이문을 이용한다.

서문에서 수어장대 가는중

 

수어장대...등산또는 탐방객이 많다.

 

남문으로 가는중

오르락 내리락 기복이 심하다...맨몸이다 시피가도 힘든데 그옜날 군수물자나 무기운반에 어려움이 많았을듯...

청계산 관악산이 앞에 있는데 시계가 짧아 희미하게 보인다.

 

지화문 이라고 써있는데..남문이다....성남시민들이 주로 이문을 이용한다.

 

남문에서 동문으로 가면서 ....남문 바로옆에 이런 돌탑이.

성남 중원구 쪽에서는 이쪽으로 올라오지 않을까 싶다. 

 

 

동문이고 망월사 입구이다.

정상석이 없는 곳이어서 이곳에서 인증샸을 남긴다.

동문에서 진행하면서

동문에서 돌아본 지나온길...중앙끝 우측봉우리가 수어장대.

절에서는 초파일 축제준비를 하고있는듯

동문에서 이곳까지는 오르내림이 깊다.

이곳에서 본성을 벗어나 벌봉 쪽으로 ...

본성을 벗어나 외성인데 황량하다...우측으로 가면 한봉이고 좌측으로 가면 벌봉이다.

 

여기가 벌봉.

벌봉에서 되돌아와 다시 본성으로.

북문으로 가는길이 매우 가파르다.

 

이런 돌탑들이 몇군데 보였다.

하남에서 올라오는 능선

북문가는길이 길다싶다.

 

전승문이라 써있는데 북문이다.

북문에서 처음 올라오던 서문으로....그리고 하산하여 마천역으로.

                      이동거리와 소요시간으로볼때 만만한 코스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