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지장산 삼형제봉(2017.10.22)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위치하며 해발 734m로 지장산의 한 봉우리 이다.

몇해전 눈이 많이 내리는날 정상쪽을 다녀와서 이번은 나머지 구간을 돌아왓는데

경치나 조망이나 지장봉쪽 보다는 이쪽이 훨 좋아보였다.

삼형제 봉은 의미가 없어 올라가는 길조차 없이 우회하고

삼형제 암은 우뚝솟아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삼형제암을 전후해서는 경사가 매우 급하고 미끄럽고 험하다.

향로봉 에서는 조망이 매우 좋아 경기 동북부쪽의 산이 다 보이고 주변을 둘러보면 경관에 감탄한다.

향로봉에서 하산하면서는 낙엽이 쌓여 길이 잘 안보여 계획한 코스를 벗어나 능선따라 하산하였다.

산행구간 : 공영주차장 - 지장계곡 - 잣숲 - 동마내미고개 - 삼형제봉(우회) - 향로봉 - 주차장

이동거리 : 9.46Km

소요시간 : 06시간 48분 ( 이동 05:23  휴식 01:25 )

날      씨 : 4.7도 ~ 19.4도 흐리고 초강풍

향로봉...삼형제봉에는 아무겄도 없으며 올라가는 길도 없다.

지장산 입구인데 조금 못미처에 공영주차장이 있고 마을로 들어서서도 공영주차장이 있다.

지장계곡 입구인데...예전에는 차가 어느정도 가지 들어갈수 있엇는데 지금은 못들어가게 막았다.

입구부터 단풍이 좋다.

절터

 동마내미고개로 올라가는 길

올라가는 경사가 만만찮고 길이 많이 미끄럽다.

주능선 도착...우측으로 가면 지장산 정상이고 좌측으로가면 삼형제봉이다.

벌써 능선에는 나무잎이 낙옆되어 떨어지고 없다.

주변 단풍이 환상적이다.

지장봉

낙옆이 무릎까지 쌓인곳도 있다.

삼형제암을 전후해서는 경사와 미끄럼때문에 진행하기에 상당히 힘겹다.

삼형제암 측면

임도 도착

향로봉

향로봉을 지나 하산하면서 낙엽때문에 길이 안보여 계획했던 코스를 벗어나 능선다라 하산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