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종자산(2017.09.23)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와 연천읍에 걸쳐 있는 높이 642.8m의 산으로

3대독자 부부가 백일기도후 아들을 낳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주변에 지장산이 있고 한탄강이 흐르고 하여 경관이 좋은 곳이다.

이맘때면 6부능선 정도 까지는 오르면서 밤나무가 많아 알밤 줍는 재미도 있다. 

주능선에서는 조망도 좋고 산행하는 재미도 괜찮은 코스이다.

올라갈때는 경사저서 조금 힘들지만 정상 이후 부터는 편한길이고 나머지 1/3 정도는 임도이다.

산행구간 : 죽2리 - 바위굴성 - 종자산 - 고원지대 - 사기막고개 - 중리저수지

이동거리 : 6.69Km

소요시간 : 06시간 08분 ( 이동 03:00  휴식 02:09 )

날      시 : 13도 ~ 27도 맑음

11년전.....2006년 10월16일날 정상에서 찍은사진

들머리 근처에 주차시키고 안내판이 있는 들머리로...

정상까지 거리는 길지않다. 표시방향으로 쭉~ 다라들어가서

좌측으로 계곡까지 가서 올라간다.

6부능선 정도 까지는 밤나무가 많아 알밤 줍느라 제법 지체된다.

정상까지 가는동안 경사가 제법된다.

바위굴성.....야외음악당 처럼 생긴 아주큰 동굴이 있다.

1차 고비를 넘어서면 사계절 쉬기에 아주좋은 명당이 나온다.

저 밑으로 한탄강이 흐르고...

주변 조망이 아주좋다.

건너편에는 암벽에 동굴처럼 패인곳이 인다.

이곳에서 중리저수지 쪽으로 내려가는게 좋을겄같다....우리는 지장산 방향으로 가다가 사기막 고개에서 내려갔는데 코스가 별로였다.

사기막고개....우회전 하여 하산.

빠저나와 마을방향으로 좌회전

다리를 건너면 주차장

주변 맛집으로 지장산막국수집....막국수와 칡냉면(검은색)

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