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반을 주목적으로 3박4일 일정으로 출발하였다.
2월5일 아침 비행기로 가서 2월6일 한라산 등산을 예정 하였으나
초속 8m가 넘는 강풍으로 포기하고 다음날인 2월7일날 좋은 날씨에 올랐다.
섬이면서 해발이 1,950m 이다보니 기상변화가 심하므로 여유를 가지고 가야
실패없이 산행을 할수 있다고 생각된다.
포근한 날씨 때문에 예년과 달리 쌓인눈이 없었으나
상고대를 비롯 탁트인 조망등 다른부분에서는 최상이었다.
산행구간 : 성판악 - 진달래밭 대피소 - 백록담 - 삼각봉대피소 - 관음사
이동거리 : 18.01Km
소요시간 : 10시간 38분 ( 이동 08:31 휴식 02:07 )
날 씨 : 4도 ~ 8.7도 맑음
김포공항 탑승대기
제주공항...렌트카 인수하기위해 셔틀버스 기다리는중
숙소인 붉은오름 휴양림
3박4일간의 숙소였던 좌측 복수초실
7일 새벽 6시30분경 성판악휵소 출발 (주차비 1,800원)
아직 캄캄하여 해드렌턴을 착용하고 간다.
길은 대체로 완만하며 험한곳은 없다.
성판악 출발지점 고도가 약800m인데 어느세 1,000m이다.
속밭 대피소
진달래밭 대피소
컵라면을 파는데 1,500원이다....성판악에서 산 김밥과 가지고간 밥을 말아서 점심을 해결하고...
정상이 눈앞에 보이는데 보기보다 멀고 막바지 경사가 제법 가파르다.
인증샷을 하기위해 줄서서 한참 기다려야한다.
관음사 쪽으로 하산을 하는데 상고대가 장관을 이룬다.
삼각봉 대피소...무인이다.
삼각봉
관음사쪽 입구....하산완료
관음사쪽 주차장....성판악 주차장까지 택시비 15,000원.
'산행일지(2017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주 감악산(2017.02.27) (0) | 2017.03.01 |
---|---|
춘천 소양산(2017.02.20) (0) | 2017.02.21 |
포천 왕방산(2017.01.30) (0) | 2017.01.31 |
남양주 천마산(2017.01.16) (0) | 2017.01.18 |
가평 북배산(2017.01.09) (0) | 2017.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