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구나무산,노적봉(2015.11.23)

가평읍 외곽에 위치하며 연인산 도립공원에 속한다.

원점회귀가 여의치 않아 두대의 승용차를 이용하였고

육산으로 된비알은 이따금 있어도 크게  어려운 구간없이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코스이다.

옥녀봉에서는 조망이 좋아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수있다.

단풍나무가 크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 단풍철에는 장관을 이룰거 같아 단풍산행지로 매우 훌륭할거같다.

산행구간 :  대원사 - 산불감시탑 - 노적봉 - 헬기장 - 옥녀봉 - 용추리

이동거리 : 8.13Km

소요시간 : 05시간 52분  (이동 04:25  휴식 01:26)

날      시 : 흐림  6도 ~ 9도

날머리에 한대 주차시키고 들머리로 이동

들머리 대원사앞 공간에 주차시키고 출발

ㄷ대원사

대원사 위편에 등산로 표시가있다.

초반 경사가 상당히 급하다.

진달래와 철쭉나무 군락이 많다.

꼬리표가 많은걸보면 단풍산행을 많이 다녀간겄같다.

낙엽이 쌓여 발딛을곳이 안보이다보니 미끄러지고..어렵다.

대형 단풍나무 군락이 몇군데 있다....단풍철에는 장관이 아니었을까 싶다.

철쭉군락인데 꼭 상고대처럼 보인다.

출발이 늦어서 정상 도착하기전에 점심을 먹는다...바람이 차고 손도 시렵다보니 이젠 따뜻한 라면이 생각난다.

비온뒤라 낙엽덮인 길이 상당히 조심스럽다.

여기도 단풍나무가 엄청나다.

원래 구나무산 이었는데 노적봉으로 이름을 바꾸었다한다.

겨울도 안왔는데 핀 진달래

헬기장

옥녀봉에서 보이는 가평읍.

비교적 편안한 산행이었다...다시 들머리인 대원사로 가서 차를 가지고

맛집찾아 간단히 저녁먹고 원주로..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