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갑장산(2015.04.19)

대구 달성에 있는 비슬산 휴양림을 2박3일 예약해두고 

갑장산,비슬산,팔공산을 산행하기로 계획한 첫번재 산행지이다. 

경상북도 상주 시네에 위치하고 있으며 꽤 알려진 산행코스여서 관광버스가 여러대 주차하고 있었다.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하고 산행코스는 편안하면서도 운치가 있다.

조망도 좋을겄으로 보였는데 날씨가 흐리고 비도와서 시계가 짧아 아쉬웠다.

산행구간 : 주차장 - 갑장사 - 갑장산 - 문필봉 - 상산 - 주차장

이동거리 : 6.57Km

소요시간 : 03시간 57분  ( 이동  03:43  휴식  00:13 )

날      씨 : 11도 ~ 14도  흐리고 비

 

 

 

 

 

 

이만한 주차장이 여페 또하나 있다.

들머리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계획한 들머리가 아니었다...금방 비가 쏟아질겄같은 날씨라 급한마음에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않고 가다보니 뒤늦게 알았다.

포장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간다.

 

가랑비가 내려 우산을 쓸까말까...

 

올라갈수록 안개가 짙어진다.

 

진달래꽃 색갈이 진해서 더욱 곱게 보인다.

 

갑장사 근처에 오니 장대비가 내리고

 

갑장사 뒤뜰에는 키가큰 산죽이 무성하다.

갑장사 신도회장의 안내로 식당에 들어가 편하게 점심을 먹는다..절에서 초하루날 행사가 있어서 미역국과 떡, 과일을 대접받아 잘 먹었다.

점심을 먹고나니 비는 그치고 안개가 자욱하다.

저상 바로밑에 정자가 잘 지어저 있다.

 

 

 

정상 넘어는 안개때문에 조망은 안되고 벼랑만 보인다.

색깔도 고운 진달래가 상당히 많이 피어있다.

 

 

 

 

 

 

 

 

 

 

 

 

 

 

 

 

 날머리인데...원래 들머리여야한다..별다른 표시가 없어 들머리로 하기에는 쉽지않다.

 묻은 진흙을 물로 씻고..

 휴양림 가기에 시간이 좀 남아 상주보를 들러보았다.

 

 

첫번째 일정을 소화하고 비슬산 휴양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