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고대산(2015.03.21)

생각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많이 알려저 있어 산객도 많고

자체경관이나 조망이 아주 좋아 계절이 바뀌면 다시 가보고 싶은 그런 산이다.

동두천 까지 전철로 가서  경원선으로 갈아탄후 신탄리 역에서 내려 조금만 가면 들머리이다.

경원선이 이색적인데 3량으로 백마고지역 ~ 동두천을 운행하며 요금은 1,000원이다.

열차 모양이나  의자 배치가 예전의 비둘기호 보다는 나은거 같고 지금의 무궁화호 바다는 좀 못한거같다.

열차시간을 잘 맞춰서 가면 별로 기다리지않고 바로바로 연계가 된다.

올때는 열차 시간이 안맞으면 소요산역(동두천역)까지 오는 버스를 타면된다.

산행구간 : 신탄리역 - 제2코스 - 대광봉 - 고대산 - 제3코스 - 버스종점

이동거리 : 8.11Km

소요시간 : 05시간 41분  (이동 04:34  휴식 01:07)

날      씨 : 3.5도 ~ 20도   맑음

 

 

 

 

 

전철 동두천역에 내려 백마고지까지 운행하는 경원선으로 갈아 타고 신탄리역에서 내린다. 약 50분 소요 되며 요금은 1,000원

신탄리역 홈

 

 

역전에서 고대산 입구까지 900m

고대산 주차장

조금 들어가서 능선으로 올라 저뒤편 봉우리가 정상

1등산로와 2등산로가 갈라지는 곳인데 대부분 볼거리가 더 나은 2등산로를 선택한다.

완만한듯 하다가 된비알이 이어진다.

 

 

 

 

 

 

말등바위

 

 

능선이 좁고 옆이 바위라서 칼바위인가보다.

 

 

 

 

좌측이 정상

정상가면서 뒤돌아본 정자...군데군데 편편한 밥먹을 공간이 많다.

 

눈곷이나 상고대가 피면 장관일듯 싶다. 

 

 

 

 

정상전경

하산길도 급경사이다....낙엽속에있는 잔설이나 빙판을 조심해야한다.

 

 

표범폭포

표범바위

 

 

약수가 맛이 좋다.

 

하산 막바지에 다시 조그만 언덕을 오른후에 내려간다.

 

 

다리를 건너 버스 종점에서 버스타고 소요산역으로

소요산 역에서 전철타고 서울로...흥미롭고 즐거운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