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백곡산(2015.03.16)

충북 제천 의림지 옆에있는 해발 764m의 육산이다.

용두산과 송학산이 마주하고 있다.

등로는 편안하며 오래된 소나무 숲이 상당히 좋다.

용두산도 그러하듯이 이산도 산악자전거길이 거의 정상까지 조성되어있는데

간혹 등로와 혼돈될수 있는데 결국 다시 만나지곤 한다.

봉양 명도리에서 올라 원점회귀 할수있는 코스도 있는겄으로 보인다.

산행구간 :  솔밭공원 주차장 - 까치봉 - 솔봉 - 백곡산(턴) - 피재 - 도로따라 주차장

이동거리 : 11.0Km

소요시간 : 06시간 44분 (이동  05:15   휴식  01:29)

날      씨 :  -4.7도 ~ 18.4도  맑음

 

 

 

 

 

의림지 지나 제2의림지 못미처 솔밭공원 주차장

솔밭공원 다리를 건너

솔밭공원 좌측에 한옥건물 옆으로 돌아서면

올라가는 길이있다.

초반부터 산행내내 소나무숲이 울창하다.

초반 된비알이 힘들고 목도마르고 덥기도 하고...자켓하나 벗고 목도 축이고.

까치봉 정상

 

 

솔봉인데..봉우리 꼭지점에 노송이 솟아있다.

 

솔봉을 내려오니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를 가로질러 백곡산으로...

피재 갈림길...정사상을 갔다가 돌아와서 이곳에서 피재쪽으로 하산한다. 

 

이제 눈도 없고 주변은 건조하고 해서 이번겨울 마지막으로 끓여먹은 라면이 될거같다..

 

봉양 명돌에서 올라올시 정상을 지나 하산하는 길

 

 

조망은 좋은데 박무로 인해 제천 시내가 흐릿하게 보인다

 

다시 돌아와 피재로 하산

잠시 진흙길 급경사가 나온다.

 

 

피재

길건너 피재점은 용두산 또는 석기암쪽을 가는 방향을 가르킨다.

도로를 따라 약 2~3Km를 걸어서 주차장으로 ...

 

 

개울에는 개구리가 뛰고 버들강아지가 복스럽다.

 

 

 

제2의림지

 

재천명물 붉은어묵 두꼬지씩 먹고... 원주로 와서 얼큰돼지국밥으로 저녁을 먹고 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