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흘림골-주전골(2014.10.22)

설악쪽 단풍을 보려고 하였는데 일정과 날씨가 잘 맞지않아 약간 늦게가게되었다.

운전하며 가면서 보니 인제에서부터 한계령에 이르는 구간은 단풍이 절정이었고 곱게 물들어 매우 아름다웠다.

날머리인 주전골에 한대를 주차시켜놓고 다시 한계령 방향으로 올라와 흘림골 입구에 주차시키고 출발하였다.

흘림골은 이미 낙엽이 다 지고 겨울 같았으며 주전골은 아직 단풍이 그런대로 남아있었다.

경관은 역시 설악답게 절경이었으며 등산로는 대부분 데크계단이 설치되어있어 거의 트레킹코스 같다.

평일임에도 사람이 많고 주차공간도 만만치 않았다.

산행구간 : 흘림골입구 -  여심폭포 - 등선대 - 등선폭포 - 심이폭포 - 용소폭포 - 오색약수터 - 주전골입구

이동거리 : 6.51Km

소요시간 : 04시간 26분  ( 이동  03:28   휴식  00:58 )

날      씨 : 2도 ~ 10도 흐림

 

흘림골 입구

 

 

 

 

주전골 입구에 한대 주차시켜두고 흘림골로 출발

흘림골 입구에 주차시켜두고 산행시작...주차공간이 별로없다.

 

 

 

 

흘림골 단풍은  벌써 낙엽되어 떨어지고 없다.

7형제봉

여심폭포...여자의 깊은곳가 흡사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란다.

 

 

 

 

등선대에서 내려다본 7형제봉

등선대에서 둘러본 주변경관

등선대에서 당겨잡은 한계령

등선대 정상모습

 

등선대에서 내려오는 길인데 사람이 많다.

등선폭포

 

 

 

십이폭포

 

 

 

 

 

 

 

 

 

 

 

 

선녀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