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종주(2014.02.08)

예보에는 산행시간 중에 눈이 오지않는걸로 나왔으나 산행내내 눈이 내렸다.

능선따라 가는 길이라서 다른코스에 비해 완만하고 심하게 험한 급경사 없이 그런대로 편안한 산행이었다.

눈이 오는 날이라서 시계가 짧아 맑은날 갔을때보다 볼거리는 적었지만

눈맞으며 길게 이어진 능선길 가는 재미도 그런대로 괜찮았다.

산행구간 : 덕능고개 - 도솔봉 - 수락산주봉 - 도정봉 - 장암지구.

산행거리 : 9.57Km

소요시간 : 06시간 15분 ( 이동시간 04:18   휴식시간  01:57 )

날      씨 : 0도 ~ 4도 흐리고 눈

 

 

 

 

 

 당고개 역에서 내려 버스로 5분정도 와서 덕능고개에서 내린다.

 버스에서 내려 불암산 가는길로 오르다가

 수락산 쪽으로 생태통로를 건넌다.

 돌아본 불암산쪽

 

 

 

 불암산을 배경으로

 불암산과 덕릉 예비군교장

 

 

 도솔봉

 

 

 뒤돌아본 도솔봉

 치마바위에서 도솔봉을 배경으로

 

 

 

 코끼리바위

 

장군봉

 

 

 

 

 

 

 

 저뒤 끝이 도정봉

 수락산 정상모습

 

 

 돌아본 수락산 정상

 

 기차바위....겨울이고 눈이 덮여 위험해서 올라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도정봉을 배경으로

 

 

 

 

 

 로프구간에서 스틱 간수법 연습

 안게에 둘러쌓인 도봉산이 아름답다

 다내려와 계곡에서 스틱과 아이젠씻어 정리중 

굴다리를 지나 버스정거장에와서 버스타고 회룡역으로...

 

오늘로 당분간 산정과 같이 산행을 하지 못한다.

하루빨리 쾌차하여 오래오래 함께할수 있기를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