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대룡산(2014.01.03)

춘천시내 남쪽 외곽에 동서로 이어진 해발 899m인 춘천의 앞산 이다.

산의 높이와 계획한 코스의 길이로 볼때 다소 힘든산행이 될걸로 예상하였으나

육산의 편안한 등로와 완만한 경사로 어렵지 않은 산행이었다.

산행구간 :  원창리 - 수리봉 - 정상 - 헬기장 - 방아교

산행거리 : 12.1Km

소요시간 : 05시간 35분 (이동 04:33 휴식 01:02)

날      씨 : -7.2 도 ~ +1.9도 흐리고 바람

 

 

 

 

 

 

 날머리로 계획한 방아교 근처에 한대를 주차시켜두고 한대는 원창고개를 거처 원창리로 들어와서 주차시키고 출발.

 원창리 마을과 과수원

 

 

 진행하면서 가끔씩 잣나무 숲과 낙엽송숲이 조성되어있다.

 

 첫번째 만난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춘천시내

 삼악산

 가볍게 수리봉 도착

 수리봉 전망대

 수리봉에서본 춘천시내

 이곳에서 임도 방향으로

 

 아이젠 신지않고 빙판길 피해서

 수리봉에서 1.2Km왔다...이산은 임도가 많다.

 정상까지 5Km나 더 가야한다.

 해발 500m인데 좌측 능선으로 올라간다.

 이런 경고판이 곳곳에 새워저 있는데 경관만 해치지 의미가 있을까 싶다.

 

 

 위험한 빙판길을 씩씩하게 앞질러 가더니 기어이 체인을 한다.

 

 정상직전

 

 

 

 거두리 명봉 쪽으로...

 

 

 거두리 쪽으로

 샘터 갈림길...바람도 심하게 불고 금방 하산완료 하겟기에  점심을 내려가서 먹기로 하고 가볍게 간식을 먹고

 샘터

 정성스리 쌓아둔 돌탑

 애초 예정 지점보다 조금 떨어진 곳으로 하산완료

 다시 들머리 쪽으로 차가지러 가면서 곰탕집에서 늦은점심을 먹고 

 7,000원 이었는데 맛이 좋았다.

들머리로 와서 주차시켜둔 차를 가지고 심호친구는 원주로 가고 우리는 경춘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정도걸려 서울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