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개월만에 다시찾은 수락산, 계절과 코스가 달랐는데 또다시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였다.
붉게물든 초목과 기암괴석 짜릿함을 느끼게 해주는 암릉길이 산행의 참맛을 느끼게 하였으며
특히 열차(홈통)바위는 위험하기도 하고 힘도 많이드는 로프구간 으로서 체력이나 심장이 약한경우는 우회하여야 한다.
구 간 : 장암역 - 안부사거리 - 홈통바위 - 정상 - 철모바위 - 깔딱고개 - 매월대 - 수락산역
소요시간 : 5시간
날 씨 : 19도 맑음.
들머리...개울을 따라 ▲
어느새 낙엽이 ▲
초반 능선길...트레킹코스 정도로 아주 편안한길 이었다.▲
당겨서 잡아본 맞은편의 도봉산▲
단풍지는 수락산
기차바위로 가는길과 우회길로 나누어 진다.▲
기차바위 첫번째 관문..그런대로 갈만하다.▲
기차바위 두번째 관문..어려움이 있다.
기차바위의 하이라이트..힘이 빠지거나 로프를 놓칠경우 대단히 위험하다.
기차바위를 올라와서 우회길과 합류점..정상 400m 전▲
정상 직전의 긴~계단
정상은 항상 사람이 많다.
철모바위를 돌아 하산하면서 올려다본 정상.▲
뒤편 희미한 산이 불암산.수락산과 연계된다.▲
배낭바위라 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암릉길 로프구간.
매월정 이라한다.▲
하산하여 함께한 친구들과 되지겁질과 메추리구이 안주로 소주한잔 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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