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산(鑄錦山)은 비단산 이라고도 하며 해발 813 m 이고 경기도 포천,남양주,가평, 3개시에 속해있다.
비단처럼 곱고 아름답다하여 비단길 이라고들 부르는데 아마도 남양주 수동쪽에서 오르면서 느끼는 겄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오늘의 코스가 아름답지 않은건 아니다. 단풍이 곱고 낙엽이 수북이 쌓였으며 수목도 울창하며 봄에는 진달래가 일품일거 같았다.
구 간 : 능골 - 쉽터바위 - 팔각정 - 정상 - 독바위 - 팔각정 - 송전탑 - 이경여 신도비 - 안양절터 - 능골
거 리 : 약 8Km 소요시간 : 10:00 ~ 16:00 (6시간:식사,휴식,감상등 포함)
날 씨 : 15도 맑음
교통편 : 수유리 - 포천간 72번 버스타고 송우리 에서 내려 내촌행 33번 버스로 환승 내촌삼거리에서 하차(교통비 1,700원) 면사무소 옆길로
하산하여 안양절터에서 능골 까지 가는중 일부구간은 길을잃어 방향만 잡고 가며 해메기도 하였다.▲
승용차 이용시 이장소에 주차하면 된다.▲
막바지 단풍이 물들어 있고 낙엽도 수북하게 쌓여있다.
비단산 비단길 답게 단풍이 곱다.
낙엽밟는 소리와 느낌이 좋다.▲
중턱정도 올라오니 단풍은 없고 낙엽만 쌓여있다.▲
정상과 엇비슷한 높이에 있는 팔각정 ▲
독바위를 배경으로...▲
민들래 홀씨는 아니고 무슨 홀씨일까? ▲
천마산,철마산,운악산,축령산등이 보인다.▲
사람이 많지않아 인증샸 하기에는 쉬웠다.▲
정상모습 ▲
소나무가 기이해서...▲
독바위에서 ▲
5부능선 이상은 이제 잎은 떨어지고 가지만 남았다.▲
때아닌 개나리가 피어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팔각정과 독바위 ▲
나의 훌륭한 산행리더.▲
개울에서 쉬면서 발씻고 커피도 한잔하고..
나무가 불탄다..
간혹 억새꽃도 있다.▲
하산하며 바라본 주금산..가운데 뾰족한게 독바위, 그 왼쪽이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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