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금학산(2021.06.28)

철원 동송에 있는 높이 947m로 멀리서 보면 뾰족하게 솟은 산이다.

고대산과 지장산까지 능선으로 이어저 있다.

드넓은 철원 평야가 한눈에 들어오고

휴전선과 매우 가까운 거리여서 북쪽 산들도 눈에 많이 들어온다.

9년전에 다녀올때는 순식간에 가볍게 다녀온거 같은데

세월이 흘러 크게 힘든 코스도 아닌데 상당히 힘든 산행이었다.

하산은 정상에서 임도를 타고내려와서 등로보다는 약간 쉽게 하산할수있었다.

산행구간 : 체육공원 - 하늘숲땅숲 - 매바위 - 헬기장 - 정상 - 임도 - 체육공원

이동거리 : 8.18Km

소요시간 : 06시간 33분 ( 이동 05:05  휴식 01:27 )

날     씨 : 10~28도 흐림

철원여고뒤 체육공원 주차장이 넓어 주차걱정은 없다.

하늘숲이라는데 상당히 높은 위치에 데크길이 설치되어있다.

우측은 양궁장

직선길로 계속 급경사를 올라간다.

8,9부쯤 올라가면 남쪽에서는 최북단에 있디는 고대산이 마주 보인다.

정상 직전까지 포장된 임도가 나있다.

헬기장에서본 정상

정상밑 임도로 내려와서 나는 임도딸 하산하고

두친구는 등산로따라 하산한다.

등산로와 임도가 만나는 지점

 

임도에서 갈림길이 나타나면 우측으로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