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2020.08.17)

운길산은 몇차례 다녀왔지만 가보지 않은 코스를 잡아서 갔다.

긴 장마가 막 긑난 다음날이라 해발이 낮은 곳에서는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비오듯 했다.

간단한 코스인터라 간식만 먹고 점심은 내려와서 먹기로 하였는데

날씨탓도 있지만 체력의 한계 때문에 3시가 넘어서야 하산했고

막바지 휴가철에 연휴 마지막날이라 길이 엄청 막혀 돌아오는데 애를좀 먹었다.

산행구간 : 송촌2리마을회관 - 수종사 - 절상봉 - 운길산(턴) - 헬기장 - 능선길 - 운길산역옆 체육공원

이동거리 : 6.38Km

소요시간 : 05시간 30분 ( 이동 04:03  휴식 01:26 )

날      씨 : 34도 맑음

송촌2리 마을회관앞에 주차...좌측으로 올라간다

수종사 은행나무

절상봉에서 운길산으로

턴하여 헬기장에서 능선길로 하산

이후 양수리 김명자낙지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길이 너무막혀 대성리 쪽으로 돌아서 퇴계원 쪽으로 오다가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의정부 톨게이트에서 내려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