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국립공원 끝자락에 있는 높이 551m의 산
무난한 코스 인지라 가볍게 생각하고 갔는데
중복날 습도높은 무더위 때문인지 많이 힘들었다.
사패능선을 지날때는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고 상쾌하였는데
바람이 없는 구간은 헉헉대며 비지땀을 쏟아야 했다.
산행구간 : 회룡역 - 회룡골 - 사패산(턴) - 범골능선 - 의정부역
이동거리 : 11.27Km
소요시간 : 05시간 43분 ( 이동 04:12 휴식 01:32 )
날 씨 : 25도 ~ 32도 맑음
점심을 내려와서 먹기로 해서 김밥 두줄을 사가지고 간다.
무더위에 계단 오르기가 너무 힘겹다.
2014년 6월에 갔을때는 없었던 정상석이 있다.
범골능선
예술의전당 방향으로
의정부역 방향으로.
심호가... 중복날이고, 신차 차들이를 겸해서 삼계탕으로 몸보신 시켜준다고 이름난 집으로 찾아왔다.
무더위에 시달리다 마시는 맥주맛이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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