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강촌 방아산(2018.11.19)

경춘선 강촌역 옆에 있는 높이 426m의 낮은 산이다.

이렇다할 특징이나 볼거리는 없으나 한번의 운동코스로는 충분하다.

들머리 진입이 새도로가 생기면서 조금 난해한데

안전을 확인후 무단횡단 하는게 가장 편하고 아니면

밑으로 200m정도 내려가서 도로밑의 터널을 건너서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수밖에 없다.

쌀쌀하고 바람도 불어서 처음으로 비닐막을 치고 점심을 먹었다.

산행구간 : 강촌역 - 도로횡단 - 전망대 - 방아산 - 송곡대학교 - 강촌역

이동거리 : 9.4kM

소요시간 : 06시간 01분 ( 이동 04:12  휴식 01:49 )

날      씨 : 3도 ~ 12도 심한연무

도로가 새로 나면서 길이 없어 무단횡단 해야한다.

배경은 삼악산

임도를 가로질러 다시 올라간다.

일부구간 급경사로 미끄럽다.

송곡대학교 안으로 떨어진다.

대학교를 벗어나서

큰길로 나와 강촌역까지 약 2Km

강촌역 마당옆에 프로포즈 장소를 만들어 놓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