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명지산(2018.10.22)

가평 북면에 있으며 높이 1,257m로 화악산에 이어 경기도에서 두번재로 높은 산이다.

연인산 입구를 지나서 가다보면 좌측에 명지산 무료 주차장이 있다.

5년전 이맘때에 갔을때 단풍이 좋아서 다시 가보기로 하고 갔으나

코스는 달리 했지만 그간 체력이 많이 소진 되었는지 소요 시간이 많이걸려

어두워서 하산하는 바람에 계곡의 멋진 단풍은 감상하지 못하였다.

산행구간 :  차장 - 취수탱크 - 장막봉 - 명지산 - 승천사 - 주차장

이동거리 : 12.12Km

소요시간 : 09시간 22분 ( 이동 07:32  휴식 01:50 )

날      씨 : 11도 ~ 19도 맑음

옆으로 늘려저서 완만하게 보이나 해발이 있어 제법 경사가 심하다. 좌우를 2/3 정도로 축소하면 맞을거같다. 

익근리 주차장

거리, 시간상 2봉을 생략 하기로 하고 이쪽 코스로 접어든다.

오르내리도 있고 경사도 있어 힘겹다.

지나온 능선

뿌옇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곱게 물든 단풍이 울긋불긋 하다.

하산길은 급경사에 너덜지대도 많다.

높이 700정도 내려오면 돌길이지만 편한 길이 나온다.

개곡단풍

어둠이 깔리기 시작해서 명지폭포는 생략하고 해드렌턴을 준비한다.

승천사

음력 14일 달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