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장봉도 섬산행(2017.11.06)

장봉도 섬산행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코스이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건너편에 가까이 보이며

배를타면 신도를 거처 장봉선착장까지 30여분 이면 간다.

삼목 선착장 까지 가는데는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내려 버스로 15분 정도면 가고

자동차인경우 선착장 앞에 상당히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배삯은 왕복 6,000원 인데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다.

장봉 선착장에 도착하면 건어장 까지가는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데

요금은 1,000원으로 현금만 받는다.

종주를 하기 위해서는 가막머리까지 가야하는데 거기까지 가는 버스를 보지 못하였다.

산행구간 : 건어장 - 봉수대 - 국사봉 - 혜림원 - 장봉선착장

이동거리 :  10.66Km

소요시간 : 06시간 42분  ( 이동 04:56  휴식 01:46 )

날      씨 : 7.3도 ~ 15.5도 맑음

영종도 삼목선착장

승용차는 왕복 30,000원으로 알고있음. 

선실

장봉 선착장...버스타고 종점인 건어장으로 간다.

건어장 버스종점

 

가막머리까지 왕복하기엔 시간이 촉박할거 같아 봉수대 쪽으로

가장 높은곳인 국사봉...높이가  150.3m 이지만 길게 이어지면서 오르락 내리락 봉우리가  많아 제법 피로감을 느낀다.

등산로 마지막(또는 입구) 지점

구름다리를 건너면서 수없이 들어오는 비행기를 구경하는겄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