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는 산행대신 홍천강에 가서 천렵과 야영을 하기로 하였다.
홍천군 남면 남노일리 210 근처강가 에 텐트를 치고
낚시와 투망으로 물고기 잡아 매운탕과 삼겹살 돌구이로
새소리 물소리와 함께 밤늦도록 소주잔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학산 밑으로 장소설정
강변에서 올려다본 금학산...좌측이 정상이다.
17시경 텐트설치 완료하고
강변에는 들꽃이 만발중
낚시와 투망으로 잡은 고기를 손질하는 산정
한번의 매운탕 꺼리는 충분하다.
저녁때 어항을 놓아서
아침에 건저보기로 한다.
매운탕과
돌구이 삼겹살로 밤깊은줄 모르고 부어라 마셔라...
아침에 건저본 어항은 기술부족으로 고기라곤 한마리도 없다
아침 햇살이과 공기가 상큼하지만 무더위를 예고하는거 같다.
남은 매운탕과 밥, 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10시경 철수.
야영이 번거롭고 불편하고 힘든점도 많지만
나름 낭만과 즐거움과 추억이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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