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청학동구간(2014.07.05)

당고개 역에서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수락산 유원지가 나오는데.

오늘은 거기서 조금더가서 숫돌고개를 들머리로 하고 유원지쪽을 날머리로 계획하고 출발하였다.

더운 날씨때문인지 몸에 이상이 온건지 초장부터 다리에 힘도없고 지치고 해서 중도하산 할까도 생각하였다.

다른때보다 험하지도 않고 짧은 거리였으나 마치고나니 여느때보다 지치고 피곤하다.

산행구간 : 숫돌고개 - 향로봉 - 헬기장 - 정상 - 수락산장 - 금류폭포 - 청학동계곡 - 수락산유원지

이동거리 : 6.68Km

소요시간 : 05시간 08분( 이동 03:55  휴식 01:13 )

날      씨 : 32도 흐림

 

 

 

 

 

 숫돌고개 들머리

 참호가 잘 되어있다...끝지점에서 길을잃어 잠시 해메다 길을 찾았다.

 청학리 에서도 이리로 오는길이 있네...이럴줄 알았으면 청학리에서 올걸

 이구간은 사람도 없고 길도 아직은 이렇다.

 청학리 갈길과 합처지니 갑자기 넓어진다.

 

 

 별내면

 아직 초반인데 몸에 힘도 없고 다리도 앞고 밧줄보니 깝깝하다.

 

 저 멀리 있는 정상을 당겨서 잡아보고

 내려다본 내연암

 

 대슬램을 즐기는 사람도 많았다.

 

 

 

 

 고기형상 같기도하고

 

 

 

 헬기장 가장자리에 세워저있는 이정목

 석림사에서 올랑는곳과 청학동에서 올라오는곳이 만나는 지점이다.

 도정봉쪽

 막바지 계단

 정상에는 아이스크림 장수들이

 

 

 도솔봉쪽

 

 이곳에서 청학리1코스 쪽ㅇ로 하산

 수락산장....통기타에 라이브 소리가 들리고

 약수터인데 물이 적게 나온다....가물때는 어떤지

 이쪽구간은 이런 계단이 제법 있다.

 

 내연암

 

 금류폭포인데 물이 없다.

 돌아서 가는길과 질러서 가는길인데

 질러서 가는길은 경사가 대단하다...돌아서 가는게 더 빠르다.

 이곳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하고....여기서부터는 포장길이다.

 수락산에 둘레길이 있었나~~~

 계곡물 막아서 수영장으로....물놀이 인파가 많다.

 수락산 유원지에 놀러온 행락객이 엄청나다.

오늘의 날머리인 수락산 유원지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