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과 억새 그리고 산정호수(12/10/06)

경기도 포천에 위치하며 해발 921.7M 이다.

다음주가 억새꽃 축제이다.. 많은 인파가 몰려 복잡함을 피해 한주 앞당겨 다녀왔습.

억새꽃이 완전 절정은 아니나 거의 개화하여 장관을 이루었다.

대부분의 등산객은 억새꽃을 보고 하산하고 명성산을 완주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였슴.

산행구간 : 산정호수 하동 - 상동 - 비선폭포 - 팔각정(억새꽃밭) - 삼각봉 - 정상 - 산안고개 - 산정호수 - 하동

총 거 리  : 약 13Km

소요시간 : 10:10 ~ 17 : 10    약 7시간

날      씨 : 25도 맑음.

 

 

친구집 옆마당에 주차를 하고 산행시작 ▲

올라가면서 찍은 산정호수...물이 맑다.▲

초입부터 등산객이 많다.▲

명성산 들머리 에서..▲

 

계곡을따라 한참을 올라간다.

 

 

 

홍단풍이 물들었다고 한방찍고 가잔다.

 

 

 

비선폭포

 

옆에서본 비선폭포 ▲

아직은 단풍 초기이다.▲

억새밭 초입 ▲

 

 

 

 

 

 

 

 

여기가 억새밭이 있는 능선이며 팔각정인데.사진에 팔각정이 없네..▲

억새밭 구경을 마치고 삼각봉으로 가는길...

 

능선에 나무가 없어서 여름산행은 힘들듯..

 

아직도 삼각봉이 멀다...이쯤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삼각봉에서 정상을 향하여...

 

저~끝 넘어에서부터 한발한발 걸어온 겄이다.▲

정상이 눈앞이라 반갑다.▲

친절한 아저씨의 수고로 친구와 함께 인증샸! ▲

하산 막바지에 개울에 발담그고 피로를 푼다...이제 물이 차게 느껴진다.▲

 

산안고개에서 ▲

가을꽃들이 이뻐서

 

 

 

산정호수 수상 데크로드▲

호수에서 흘러내리는 물이다.

* 처음에는 완주를 생각도 안했는데 억새만 보고 하산하자니 너무 싱거워 가다가다 보니 풀코스 완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