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 화야산(2022.02.07)

대성리 건너편에 있는 높이 754.9m의 산으로

뾰루봉-화야산-고동산으로 이어진다.

코스는 대체로 편안한데 길이는 생각보다 길었다.

음지쪽은 눈과 빙판이 있었지만 아이젠을 신지 않아도 될정도였다.

특별히 이겄이다할건 없지만

여유롭게 자연을 마음껏 느낄수 있는 포근함이 느껴지는 코스였다.

산행구간 :  삼회2리 - 고동산삼거리좌측길 - 화야산 - 고동산쪽 능선길 - 이정표 - 삼거리 - 원점.

이동거리 : 10.59Km

소요시간 : 07시간00분 ( 이동 05:33  휴식 01:27 )

날      씨 : -14도 ~ 2.3도  맑음

들머리에 좀더 가까이 가려다 빙판이라 못가고 다시 내려와 평지에 주차시키고 출발한다.

금방 2Km정도를 와서 한숨 돌리고간다

고동산과 갈라지는 삼거리이다.

계곡이라 어름이 두텁게 얼어있다.

멀리 용문산이 보인다.

이곳은 정상석이 3개가 세워저있다.

고동산쪽 능선길로.

바람이 제법불어 볼이 차겁다.

헬기장 바로 못미처에 있는 삼거리에서 하산한다.

바닥이 부드러운 흙이라 미끄럽지 않았다.

올라갈때 지나간 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