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불기산(2019.01.14)

경춘선 상천역 에서 좌측으로가면 호명산 우측으로 가면 불기산이다.

높이는 600.7m이며 수도권 임에도 산객이 별로 찾지 않는 곳이다.

등산 동안은 길도 거의 없고 이정표나 꼬리표도 없으며 오르내리가 심해서 힘든반면

정상에서 부터  하산한 구간은 길이도 짧고 쉽고 간단하다.

길로보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지골(날머리)에서 올라갔다 도로 내려가는게 아닌가 싶다.

미세먼지가 최악의 날이라 조망도 안되고 다소 힘든 산행이었다.

산행구간 : 상천역 - 송전탑 - 흰바위 - 530봉 - 불기산 - 산판길 - 취수탱크 - 컨테이너

이동거리 : 7.27Km

소요시간 : 07시간 04분 ( 이동 04:55  휴식 02:10 )

날      씨 : -7.5도 ~ 3도  미세먼지 사상최악

상천역에서 나와 경춘가도를 건너서

춘천쪽으로 조금 올라가다 이길로 올라간다.꼬리표도 없고 아무런 표시다 없으며 여름철에는 수풀을 해치고 능선을 향해 올라가야한다.

이 철탑을 지나서는 능선따라 방향잡고 가면 된다.

봉을 향해 길로도 가고 길이 없으면 짐승길로 기고한다.  

미세 먼지가 워낙심해 가가운 거리도 뿌옇게 보인다.

정상을 지나

100여미터 정도 가면 하산길이 보인다...꼬리표가 많이 달려있다.

내려오다 보면 어느새 산판길이 나타난다.

취수탱크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