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철마산(2018.04.30)

몇년전 다녀오고 코스를 달리하여 두번째이다.

광주산맥에 딸린 높이 786.8m의 산으로북쪽으로는주금산 남쪽으로는 천마산과 이어진다.

이코스는 해발에 비해 이동거리가 긴만큼 완만한 구간이 많다.

철쭉을 제법 볼수 있었는데 8부능선 까지는 피었고

정상근처는 아직 피지않아서 한두주 정도는 더 감상할수 있지않을까 싶다.

특별하게 느껴진건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단풍나무가 군락을이루고 있었는데

가을 단풍철에 필히 다시 와봐야 겟다고 생각하였다.

산행구간 : 진접 금곡리 해참공원 -  목표봉 -  철마산 - 쇠푸니고개 - 복두산 - 오남저수지

이동거리 : 9.3Km

소요시간 : 07시간 26분 ( 이동 05:05  휴식 02:21 )

날      씨 : 맑음 11도 ~ 25도

진접읍 금곡리에 있는 해참공원에 주차시키고 출발

등산로 입구

완만한 길에 숲이좋아 싱그럽게돋아나는 나무잎이 아주 상큼하다

철쭉꽃이한창이다.

이런 경고문이 가끔씩 있다.

점심을 가볍게 먹으니 식후 움직임이 힘들지 않다.

멋스러운소나무가 많다.

어려운 구간은 거의 없다.

올라갈수록 철쭉이 막 피기시작한다.

좌측은 급경사코스 우측은 완경사로 돌아가는길...대부분 완경사로 돌아서 올라갔다.

정상 바로밑에있는 계단

정상석이 있지만 실제로는 100여미터 더가서가 진짜정상이다.

가장 높은곳에는 산벚꽃 두그루가 쫓을 피우고 있다.

실제정상

당겨잡은 정상석 옆에서 펄럭이는  태극기.

올라올때 지나온 능선

진정한 연리지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야 오남저수지

오남저수지

날머리 건너편에있는 저수지 가의 낙지집에서 저녁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