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월두봉(2018.02.20)

경춘가도 따라가다 가평지나 춘성대교 건너서 좌측에 위치한 높이 452.8m의 봉우리 이다.

주을고개 까지는 도로를 따라서 아주 편안하게 갈수 있으나

정상을 전후 해서는 다소 험하고 급경사에 너덜지대라 제법 힘든 구간이다.

거리가 짧아 여유롭게 할수있고 북한강과 삼악산등 주변 경관을 감상할수 있다.

어느덧 불어오는 바람은 봄내음이 풍겨지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생강나무는 몽우리가 금방 이라도 터질기새였다.

산행구간 : 장승공원 - 주을고개 - 헬기장 - 월두봉 - 안보교

이동거리 : 6.11Km

소요시간 : 05시간 46분 ( 이동 03:44  휴식 02:02 )

날      씨 : -6.7도 ~ 7도 맑음

춘성대교 좌측 장승공원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지점이다.

춘성대교

 마을 안으로 들어간다.

갈림길에서 좌측

ㅇㅝㄹ두봉이 보인다.

월두봉을 배경으로

주을고개.....우측으로

반대편은 물안산 채석장이 보인다.

봉우리에서 우회전

점심을 먹기 위해서

급경사에 땅이 얼어있어서 상당히 미끄럽다.

지도에서 위험지역

정상석은 없고 매직으로 써있는데 사진에는 잘 안보인다.

내려가는길이 너덜지대라 조심스럽다.

너덜지대라 길이 있다가 없다가 해서 꼬리표 흔적을 잘 찾아서 움직여야한다.

잣나무숲을 지나면 하산완료

길같은데 농가의 마당이며 개를 묶어둬서 억지로 지나가지 말고 우측으로 돌아오면 정상적인 길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