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법원리 비학산(2017.08.26)

경기 서북지역에는 별로 높은산이 없다보니 그래도 높은축에 들어가는 산이다.

이코스는 풀로 돌면 높지는 않지만 오르내리가 많고 길이가 제법되어 한코스로 충분하다.

코스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매바위가 볼만하다.

산행구간 :  승잠원 - 암산 - 무장공비은신처 - 삼봉산1봉 - 은굴 - 비학산(턴) - 장군봉 - 매바위(턴) - 승잠원

이동거리 : 12.5Km

소요시간 : 07시간 25분  ( 이동 05:12  휴식 02:12 )

날      씨 :  19도 ~ 29도 맑음

트랭글 스타트를 약700m 지난후에 눌러 그만큼 착오가 있다.

마치 톱니바퀴처럼 오르내리가 참 많다....그러나 실제로는 대체로 완만해서 할만하다.

승잠원 앞 농로가에 공터가 넓어 주차시키고 출발.

초계탕집 마당

이건물 우측을 지나간다.

초계탕집 마당 우측을 지나오면 등산로 입구가 나타난다.

이런 쉼터가 중간중간 마련되어있다.

이곳에서 무장공비침투로로 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고 그곳에서 삼봉산1봉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이있다.

은굴 이었다지만 지금은 조그마한 웅덩이에 불과하다.

낮은 산임에도 대피소가 마련되어 있다.

장군봉 전망대로 가서도 바로 매바위 쪽으로 가는길이 있다.

장군봉 전망대인데...장군바위는 어느겄인지 알수가 없다.

계곡을 중심으로 좌측 끝에서 올라와서 우측 끝으로 내려가는 코스이다.

매바위

해발은 낮지만 오르내리가 많고 거리가 제법되어 높은산 다녀온거에 비해 편안한 코스였지만 결코 쉽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