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도락산(2015.04.27)
100대 명산에 포함되는 경관이 수려한 산이어서 찾는 산객이 상당히 많은 산이다.
등고도나 거리로 보아서는 금방 쉽게 다녀올수 있어보이는데
막상 진행하면서는 경사도 가파르고 돌이 많은산이라 힘도들고 해서 이동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봉을 여러개 지나가게 되는데 봉과봉의 오르내림도 만만치 않다.
힘든구간이 볼거리가 많은법인데 자연의 힘과 오묘함을 느끼고 감상할수 있는게 많다.
산행구간 : 상선암주차장 - 상선암 - 제봉 - 형봉 - 신선대 - 도락산(턴) - 형봉 - 검봉 - 선바위 - 상선암주차장
이동거리 : 6.37Km
소요시간 : 07시간 31분 ( 이동 05:17 휴식 02:14 )
날 씨 : 7.5도 ~ 27도 맑음
상선암유료주차장 바로위에 주차시키고 줄발
상선암쪽으로 올라가서 우측으로 내려올 계획이다.
수많은 산객이 찾는곳이다.
상선암 앞ㅁ당에있는 크로바
상선암에 들어가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아래쪽은 철쭉이 피기시작했다.
건너편 능선에 보이는 큰선바위...저곳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이 소나무는 무얼먹고 사는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올라간 영주에서 왔다는 부부팀
골짜기에느 산벚꽃도 많고
정상 갔다가 돌아와서 이곳에서 채운봉 쪽으로 하산한다.
연중 마르지않는 물이라는데 사실일지...
신선대
신선대를 조금지나 점심을 먹고
해발이 높은쪽에는 진달래가 만발했다.
길도 험하고 첫더위라 진도가 매우 더디다.
조금 멀리 있는걸 당겨잡은겄.
저 등을 타고 내려왔다...
전망대에서 한참을 쉬었다가...선바위 쪽으로
선바위 이긴하지만 이겄은 소규모라 이름이 붙여지지않은겄이다.
큰 선바위
조금 더 내려와서 작은 선바위
산은 다 내려왔다.
날씨가 많이 더웠다..정량으로 가저간 물을 젊은 부부가 좀 달라고 해서 절반을 주고나니 내가갈증으로 애를먹어 슈퍼에서 음료수를 사서 마시고
옆 개울에서 씻고 산행종료.
원주로 와서 저녁먹고 기차타고 집에오니 22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