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고루포기산(2015.01.26)

승용차로 날머리인 지르메목장(오목골) 입구까지가서 주차시키고

택시로 대관령 휴게소로 이동 하였다.

택시는 메타요금을 받는데 1만원 이었으며 시외버스 터미널에서는 8,000원 정도라 한다.

대관령지방의 일기예보가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온다 하여 눈꽃이나 상고대를 기대하였으나

영상의 기온으로 산행동안 짙은 안개만 자욱 하였다.

산행구간 : 대관령휴게소 - 능경봉 - 대관령전망대 - 고루포기산 - 지르메하산로 -  오목골

이동거리 : 10.5Km

소요시간 : 05시간 48분  ( 이동 04:59    휴식 00:49 )

날      씨 :  0도 ~ 5.5도

 

 

 

 

 

 

 

날머리에 주차시켜두고 택시로 대관령 휴게소로 와서 가게집에서 오댕 먹으며 산행준비.

 

안개가 워낙짙어 고속도로준공비 이던가...글씨조차 안보인다.

 

더워서 땀이나 한꺼풀 벗고

 

능경봉을 거의 다 올라서....이구간이 그나마 가장 험준해 보이는구간이다.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안개바다...잠시 안개가 가라앉으니 마치 안개바다 위에 서있는 기분이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걷힐줄 모르고 점점 짙어진다.

능경봉에서 고루포기산 까지 가면서 오르내림이 좀 있다.

 

지도에서 대관령전망대

능경봉에서 고루포기산 과의 구간 거리가 5.2Km이다.

정상을 다녀와서 오목골로 하산하는 지점이다.  일반적으로 이구간으로 다닌다.

 

 

여기도 하산길이? 정상갔다 오면서  오목골 하산로와 만나겟지 싶어 이길로 하산하는데....

이길은 능선따라 하산로이고

오목골 하산로는 계곡으로 하산하는 길이다....끝에서는 만난다.

 

 

 

지르메 하산로

미끄럼 탈수 있는 구간도 더러있다.

오목골 쪽으로 가면 계곡길 하산로와 만나지고 주차시켜둔곳이 나온다.

 

 

명태 건조장

주차시켜둔곳 지르메목장 입구....오늘도 일찍 마처서 원주역으로 와서 17시34분차 타고 청량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