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 깃대봉-운두산(2014.12.06)

청평역에서 출발하여 대성리역까지 가는 코스로서 이렇다할 특징은 없으나 총거리가 길어서 만만치 않다.

등로는 복잡하지 않고 선명해서 길을 잘못든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

깃대봉과 운두산 각각 별도로 한번의 산행지로 잡아도 충분하다.

기온이 낮고 능선에서는 바람도 제법불어 체온관리에 신경 써야했다.

산행구간 : 청평역 - 청평중학교 - 안부 - 깃대봉 - 운두산 - 민박MT촌 - 대성리역

이동거리 : 16.0Km

소요시간 : 07시간 21분  (이동 06:13   휴식 01: 08)

날      씨 : -11도 ~ 0도  맑고 바람다소

 

 

 

 

 

 

 

 

청평역에 내리니 엄청춥다.

청평역을 나와 우회전해서 좌회전...청평면사무소를 지나고

청평중학교 우측길로

조성중인 전원마을 우측길로 몇발짝 가다보면 

좌측에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별다른 표시는 없다.

지도에서 안부 로 표기된 지점

약수터 방향으로

약수터

자작나무숲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지고

 

 

청평땜...좌측이 호명산  우측이 뽀루봉

 

 

 

 

 

 

 

낙엽이 엄청 두텁게 깔려있다.

 

 

 

 

 

 

 

사직찍느라 스틱을 엮어서 삼각대로 사용 

 

 

 

가장 뚜렸한 길을 따라 내려오다보니 철문으로 닫아진 곳이다.

 

 

 

다 나와서 대성리  MT촌 들어가는 입구에 운두산 들머리 표시가 있었다.

대성리에서 출발할때는 이곳에서 시작해야한다.

우리가 하산한 길로 올라가려면 표시가 없어 갈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