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도락산 (2014.09.20)

양주 백석읍과 광적면 사이에 있는 산으로 수도권이면서도 사람이 많지않은 조용하고 편안한 산이다.

2002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돌탑이 많은데 그 정성으로 4강까지 오를수 있지 않았나 싶을 정도이다.

교통편이 좋고 편안한 등로에 이정표도 잘되어있고 힘들지않고 즐기는 산행으로 적합한 코스다.

* 정상석은 정상에서 까치봉 방향(회정동 탑골)으로 100m 정도 내려가서 있다.

전철 양주역에서 내려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85번 이나 133번 버스를 타고

불곡산 입구를 지나 가래비 주유소앞에서 내리는데 20분 정도면 된다.

버스에서 내려 뒤편으로 5분여 걸어가면 들머리가 나온다.

 

산행구간 : 가래비주유소 - 승리교 - ampm편의점 - 돌탑공원 - 삿갓바위(턴) - 정상 - 정상석 - 까치봉 - 묵은재고개

이동거리 : 9.29Km

소요시간 : 06 시간 (이동 03:51  휴식 02:11)

날      씨 : 27도 맑음

 

 

 

 

 

 

전철 1호선 양주역

양주역에 내려 길건너 버스정류장

가래비 주유소에서 하차해서 뒤편으로 조금가면 승리교가 나온다.

승리교를 건너 개천따라 조금내려가면

새낭골 교차로가 나오고

ampm편의점 골목으로 가면 돌탑공원 입구가 나온다

 

 

 

 새낭골 마을 담벼락에있는 벽화

 

 

2002월드컵 16강 기원 돌탑공원 입구

세심정

 

사랑탑

 

 

홍명보

 

맨 위에 히딩크

두번째 약수터

주능선 도착

시산제 비석

 

 

 

 

 

삿갓바위...주능선에서 180m정도 벗어나서 있다...턴 하여 다시 주능선으로

 

이제 도락산 정상 1Km전

좌측 밑에는 대형 채석장이있다

도락산 정상인데 정상석이 아무리 찾아도 없어 폰으로 검색해보니 100m정도 내려가서 있단다.

정상석이 있는곳

 

 

 

백석읍이 제법크다

정상석에서부터 급경사를 한참 내려간다.

임도가 나오고 100m정도 가다보면

우측에 까치봉가는길 이정표가 있다.

관음사가 보이고 넘어는 불곡산

까치봉 직전에서 커피한잔하면서 마냥 휴식

까치봉에는 쌓다가만 돌탑만 있다

마당바위 쉼터를 잠시 들렀다 회정동 방향으로

마당바위 쉼터인데 무속인이 만들어 놓은 겄인지...

덕계지

길이 사람다닌 흔적이 갑자기 흐릿해서 조금 당황하였으나 계속직진

좌측에 길도 아닌겄같은곳으로 나오니 묵은재고개가 나왔다

묵은 저수지

이곳에서 버스타고 양주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