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2014년)

양평 부용산&형제봉(2014.06.16)

더큰산 2014. 6. 17. 09:12

서울에서 전철로 쉽게 다녀올수 있는곳이다.

코스에 따라 중앙선 양수역,신원역,국수역 중에 들머리를 선택하면된다.

청계산은 기 다녀왔기 때문에 이번은 신원역을 들머리로 국수역을 날머리로 하는 코스를 잡았는데

높이도 얼마안되고 난코스도 없지만 적당한 오르내림과 급경사가 있고 거리도 제법되어 한번의 코스로는 충분하다.

한강을 끼고 가지만 숲으로 인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산행구간 : 신원역 - 부용사 - 부용산 - 샘골고개 - 비뜩고개 - 형제봉 - 국수봉 - 국수역

이동거리 : 10Km

소요시간 : 06시간 51분 (이동 04:37   휴식 02:14)

날      씨 : 29도 맑음.

 

 

 

 

 

 

 

 신원역

 역 앞에는 남한강이 흐르고

 부용사 표시를 다라서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있다.

 전원주택을 둘러 다양한 꽃을 심어둬서 보기에 좋다

 전원주택 마당에 심어진건데 무슨열매라더라~

 부용사가는 개울가에는 으름넝쿨이 많다.

 부용사

 

 

 부용사 입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는길이있고 우리는 안쪽으로 들어와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부용사에서 정상까지는 경사가 제법 쎄다.

 부용상 정상인데 정상석은 옆으로 조금 내려가서 헬기장 가에 있다.

 형제봉으로...거의 바닥가지 내려가다시피 한참을 내려간다.

 샘골고개

 비뜩고개...청계산과 경계점같다.

 형제봉으로 가는길에는 싸리밭이 한참 이어진다...한여름에는 뜨거운 구간.

 형제봉 밑에서 점심을 먹고

 형제봉을 오르는데도 다소 급경사다.

 형제봉 전경

 정상에서 국수역으로 하산

 쉬엄쉬엄

 

 

 

 산은 다 내려왔다...앞에는 주차장과 화장실이 잘 되어있다.

 순대국으로 이른 저녁을 먹고

 

다음주를 기약하며 국수역에서  원주로...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