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읍산&양평 산수유마을(2014.03.31)

추읍산은 지난 초가을에 다녀온 곳인데

이번에는 코스를 산수유도 보는쪽으로 선택해서 네방향 모두 가본 결과가 되었다.

산수유는 내리와 주읍리 두곳에 주로 있는데 이천에 비해서 규모는 적어보였다.

사실 산수유는 꽃잎이 없어 탄성이 나올만큼 화려한 느낌은 없다. 

축제가 4월4일~4월6일 인데 포근한 날씨로인해 꽃은 거의 만개상태이다.

산행구간 :  내리 - 산림욕장 - 돌탑동산- 정상 - 무쇠말백이 - 주읍리 - 희망볼렛길 - 내리

산행거리 :  6.12Km

소요시간 : 04시간 30분(이동 03:00  휴식 01:30)

날      씨 :  5도 ~ 21도 맑음

 

 

 

 

 

내리에서 주읍산쪽으로 올라가다 공터가 있어 주차장인줄 알고 주차시키고 출발

 

추읍산 방향으로 직진

조금오다보니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있다.

 

산 아래쪽은 진달래가 다 피었고

조금올라가다 산림욕장입구에서 쉰다....짧은 코스라서 시간은 넉넉하고 쉬면서 류현진 야구중계도 DMB로 수시로 보면서 

 

산림욕장치고는 좀 부실하다.

올라가는데 경사가 만만치 않은다..중간정도 올라와서 길옆에 있는 돌탑동산

약물장이란 곳인데 돌틈에서 물이 방울방울 떨어지는데 먹을수있는 여건이 안된다.

불과 몇일사이로 봄꽃이 많이 피었다.

 

정상을 조금지나 자리잡고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추기고....점심은 내려가서 맛집 해장국집에서 먹기로 한다. 

 

이지점에서 주읍리 쪽으로 하산....확인자 지도 다시살펴보고

 

주읍리에서 올라가는 들머리이고 우린 오늘의 날머리이다.

 

 

 

주읍리 윗동네에 있는 산수유를 배경으로

 

 

저 앞이 주읍리쪽 산수유 축제가 있을 마을인데 내려가지 않고 여기서 희망볼랫길을따라 내리쪽으로...

 

 

 

 

쑥도 벌써 이렇게 자랐다.

희망볼렛길

 

 

내리쪽 산수유...주읍리쪽이 더 커보인다.

 

 

작품사진 찍는사람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맛집으로 소문난 해장국으로 약간늦은 점심식사를하고

오늘은 지난 주말 힘든일정을 보낸 관계로

무리하지않게 가벼운 산행겸 산수유 구경으로 일찍 마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