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백운봉(13/01/13)
백운봉은 용문산과 맥을 같이하며 해발 941m 의 봉우리로 양평을 지나면서 보면 가장 우뚝 서있는 산이다.
초입부터 다소 가파르게 올라치며 정상 500여미터 전쯤 부터는 급하게 올려친다.
특징으로는 정상에서 조망이 좋아 주변 경관을 바라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오늘은 세친구가 양평역에서 만나 용문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다소 힘은 들었지만 모든 시름 떨처버리고 시간가는줄 모르는 즐거운 산행이었다.
산행구간 : 용문산자연휴양림 - 새수골 - 백년약수 - 백운봉 - 백운봉 통과 - 형제우물 - 핼기장 - 백년약수 - 용문산휴양림
산행거리 : 약 7 ~8 Km
산행시간 : 10:50 ~ 16:50 (약 6시간 휴식,중식시간 포함)
날 씨 : 대체로흐림, 기온 : -9 ~ 영상
용문산휴양림에 주차시키고 샌행준비로 아이젠 착용중이다.
등산로 입구
초입은 길이 좋다.
계곡에는 얼음이 두껍게
물맛이 좋았다.
헬기장으로가는 갈림길...하산하면서 가기로하고 통과
저 봉우리가 올라갈 백운봉이다.
능선길에 쌓여있는 눈
형제우물과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하산시 형제우물로 내려오기로 한다.
정상직전 전망대겸 포토존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이 길고 가파르다.
안개로인해 평지는 안보이고 산 봉우리만 보인다.그림같은 정경이다.
경관이 마치 신선나라에 온겄같다
파노라마로
정상에서는 확트여 조망이 아주좋다.
하산직전
연수리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형제우물 앞에서 점심과 소주한잔.
음지라 눈이 재법쌓여있다.
위에서 잡은게 아래그림
각자 일정상 지난 두달 함께하지 못하다가 석달만에 함께산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