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지(2011년)

축령산자연휴양림(11/12/22~23)

더큰산 2011. 12. 23. 20:10

연말을 맞아 가족과 가벼운 나들이 하기에 좋은곳임.

숙소는 지은지 오래된 곳이라 다소 낡긴 하였으나 난방이 잘되어있고 주방시설,침구등 불편함은 없었다

이름난 산이라 주변 경관이 좋았고 눈이 쌓여 등산하기에는 다소 무리스러웠으나

임도따라 쌓인눈 밟으며 산책하는 느낌이 매우 좋았다.

영하(-10도)의 추운날씨였으나 나름 시원한맛도 느낄수 있었다.

 

 숙소인 산림휴양관

 

 숙소옆 산책로,등산로와 연결되는 다리

 

 개울물이 아주 맑다

 

 축령산 꼭대기

 

 산책로따라 앞서가는 큰넘과 아내

 

 

 올라갈수록 발자욱은 적어지고 해는 저물어가고

 

 한겨울임을 말해주는듯..

 

 제법멀리 잔듸광장까지 올라와서 내려다보니 

 

 약간 미끄러운 내리막길 다 내려와서 숙소로..

 

 

연말분위기를 조금 내주는 숙소 앞마당